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꿀반달이의 꿀떨어지는 행복 LIFE ♥

귀여운 고양이 사진♥ 저는 이모집사예요~ ^^ 저희 뭉치보고 힐링하세요~ :) 본문

냥이이야기

귀여운 고양이 사진♥ 저는 이모집사예요~ ^^ 저희 뭉치보고 힐링하세요~ :)

꿀반달이 2020. 4. 23. 17:48

안녕하세요~

뭉치 이모집사 꿀반달이입니다~!!

저는 아직 키우지 못하고 있는  고양이를

제 동생이 키우게 되면서 

저는 이모집사가 되었답니다~

 

정말정말 귀여운 저희 뭉치 때문에 

동생과도  사이가 훨씬 좋아졌답니다~

ㅋㅋㅋㅋ

 

좀 더 널찍한 집으로 이사가면 

저도  귀여운 반려묘 입양하려고 하는데

 

그 전에 동생이 키우고 있는  

귀여운 뭉치 성장기를 남기고  있답니다~ ^^

 

아깽이 시절 귀여운 저희 뭉치는

츄르와 대파구이인형에

푹 빠졌어요~ ^^

자기가 사자인 줄 아는 것 같기도 하고

미어캣인 줄 아는 것 같기도 하답니다.

ㅋㅋㅋㅋ

귀여운 뭉치 성장기 구경하세요~^^

사랑둥이 뭉치 냥이 모음 ♥

뭉치: 나 보러 왔냐옹~

나는 지금 츄르에 정신이 팔렸다옹~

어? 츄르닷!!

이모 츄르 주세요~

빨리 주세요~

빨리 내놔요~

어서 달라냥~

뭉치야~ 츄르 먹을까?

츄르츄르~~

ㅋㅋㅋㅋㅋ

(나 좀 봐달라고 할 때 꺼내는

비장의 카드 "츄르")

ㅋㅋㅋㅋ

츄르 먹을까~ (부스럭부스럭)

그럼 뭉치는 재빨리 달려와요~

아무리 멀리 있어도 부스럭 대는 소리와 함께

뭉치야~ 츄르~ 하면

어느새 제 앞에 와 있곤 하답니다.

ㅋㅋㅋ

무슨 미어캣인줄

ㅋㅋㅋ

오구오구 제 눈에는 그저 이쁘네요~^^

뭉치 손~

이런 거 못해요~ㅋㅋㅋ

그냥 츄르가 있으니깐

저 솜뱅맹이 같은 발을

제 손에 안착!

아구아구 너무 귀여워요~

쪼꼬미 뭉치~

너무 차가울 때 주면 설사를 할지도 모르니깐

어느 정도 미지근해졌을 때

츄르를 까서

입 근처에 가져다주면

아주 정신 없이 먹죠

ㅋㅋㅋㅋ

막 턱이랑 입 주변에 다 묻히고

정신없이 냠냠냠냠~

뭉치: 이거 너무 맛있다옹~

ㅋㅋㅋ

 

뭉치: 더 달라옹~

계속 달라옹~

벌써 끝났냐옹?

ㅠㅠㅠㅠ

츄르가 종이짝만해질 때까지

짜주고 나면

뭉치는 저의 손까지

먹을 기세로 핥아줍니당

ㅋㅋㅋㅋ

뭉치야 이제 없어~

그만해 ㅋㅋㅋㅋ

츄르 끝~~~

 

우리 뭉치는 밥도 잘 먹어요~

처음에 아기일 때는

저렇게 귀엽고 앙증맞은 밥그릇으로

저렇게 사료를 주었어요~

사료도 어찌나 잘 먹는지

아주 쑥쑥 크더라고요~ ^^

뭉치 사자설...

ㅋㅋㅋㅋㅋ

밥도 먹고 간식도 먹고

물도 잘 먹는 우리 뭉치 지정석!!

고양이나 강아지나 소파는

다들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요~

자기가 사자인 줄 아는

우리 뭉치 ㅋㅋㅋㅋ 자세 나오죠?

우리 뭉치도 지금은 커서 저 위로는

잘 안 가지만

몸집이 작을 때는

저 소파 모서리 자리를 제일 좋아했어요~

저희 집에 왔을 때도 저희집 소파도

좋아하더라고요~^^

이모집사: 뭉치야~ 모햄?

뭉치: (개무시) (냥무시ㅋㅋ)

이모집사: 뭉치 배에 대파 꽂자~

푹~

ㅋㅋㅋㅋ장난 좀 쳤어요~

들은 척도 안 해서요.

ㅋㅋㅋㅋ

그런데 반응도 안 해줌...

ㅋㅋㅋ

괜찮아 괜찮아 ㅋㅋㅋㅋ

뭉치: 어? 대파닷!!

이것도 먹는 거냥?

대파구이~

대파 냥냥냥냥~

먹는 건 아니군...

먹는 거 가져오라냥~

뭉치: 그래도 씹는 맛이 좋다냥.

이모집사: 푸훕후후후 ㅋㅋㅋㅋ

뭉치: 냥냥냥냥

그릉그릉 거리면서 대파 가지고

아주 잘도 놀더라고요~

그런데 저 소파에서 절대 안 움직인다는

ㅋㅋㅋㅋ

저렇게 불편한 자세로 대파랑

한동안 재미나게 놀았어요~ ^^

너무 귀여워 죽겠어요 아주 그냥

ㅋㅋㅋ

뭉치: 대파는 내 꺼다냥!

넘보지 마라냥~

저렇게 착한 눈빛으로 대파를 잡고 있는 걸

보니까 예전 생각 나면서

또 그립네요~

아가냥이 시절 쪼꼬미

ㅋㅋㅋㅋ

지금은 아주 뚠뚠해요

ㅋㅋㅋㅋ

뭉치: 당근도 내꺼다냥!!

그 손 치워라냥~

냥냥냥~

아기고양이 시절 뭉치는

정말 너무 잘 놀고

너무 잘 먹고

너무 잘 자고~

고양이들은 물도 잘 안 먹는다는데

우리 뭉치는 물도 너무 잘 먹고~

아주 착한냥이었어요~

그리고 흔히 말하는 개냥이.. ㅋㅋㅋ

진짜 이뻐요~

뭉치는 지금도 아주 무럭무럭

쑥쑥 잘 자라고 있어요~

처음 봤을 때는 정말 손바닥만했는데

지금은 엄청 커요~ 궁금하시죠. ㅋㅋㅋ

우리 뭉치 성장기 보시고 힐링하시고

다음 편도 기대해 주세요~ ^^